기안84 벽화 봉사와 키의 강원도 힐링여행
5월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597회에서는
두 인물의 감동적인 하루가 펼쳐졌습니다.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인 기안84는 따뜻한 손길로 벽화를 그렸고,
샤이니의 키는 마음의 고향 강원도에서 나 홀로 여정을 즐겼습니다.
기안84, 보육원에서 펼쳐진 진심 가득 벽화 봉사
기안84는 과거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한 보육원을 다시 찾았습니다.
이번엔 아이들을 위해 벽화 작업에 나선 건데요,
모교 강연 당시 만난 후배들과 함께 붓을 들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현장을 밝히는 후배들의 손길과 달리, 기안84는
혼자 스케치에 집중하다 결국 벽에 드러누워버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점심시간엔 후배들을 위해 직접 식사를 준비하기도 했고,
“GD나 BTS 진이 학교 축제에 오면 좋겠다”는 농담 섞인 이야기도 건넸지만
곧 “전화번호도 모른다”며 솔직한 웃음을 더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그림, 그리고 ‘진심’
벽화 완성에 몰두하던 기안84는
아이들과의 소통을 통해 바나나, 블루베리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을 하나씩 채워 넣으며
벽면 전체에 따뜻함을 불어넣었습니다.
작업이 끝난 후, 아이들은 정성 어린 선물을 준비했고
기안84는 "그림은 아쉬워도, 아이들이 또 그려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작은 씨앗이 될 벽화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샤이니 키, 강원도에서 보낸 힐링 타임
한편, 샤이니 키는 유년 시절 추억이 담긴
강원도로 향해 단골 맛집과 사찰, 자연 풍경을 즐겼습니다.
10년 넘게 드나든 음식점에서
능이 닭백숙과 봄나물 한 상을 먹으며
“여기가 아니면 안 되는 맛”이라며 미소 지었고,
사장님과의 다정한 인사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포장까지 알뜰히 챙긴 키는 화암사로 발걸음을 옮겨
불교식 인사에 어색해하면서도 “불교는 자비, 교회는 사랑”이라는 말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은은한 사찰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음을 내려놓는 그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혼자만의 여행, 키의 셀프 힐링 레시피까지
키는 셀카 장비까지 동원해 인증샷을 남기고,
시장표 참기름과 ‘빠개장’을 활용한
나만의 막회 레시피로 소박하지만 특별한 식사를 즐겼습니다.
혼자만의 여행이지만, 그 속에서 다시 나아갈 힘을 얻은 키의 힐링 여정이었습니다.
오늘의 한 줄 요약
- 기안84: 벽화 봉사로 마음을 전하고, 아이들과 웃음을 나눈 하루
- 키: 단골집과 고요한 풍경 속에서 충전한 자신만의 소중한 시간
두 사람의 모습은 모두 다른 방식으로 따뜻했고,
그들의 진심이 고스란히 시청자에게도 전해졌던 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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