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첫 클럽 우승! 유로파리그 우승 혜택부터 영어 기사까지 한 번에 정리
안녕하세요 :)
오늘은 대한민국 축구 팬들에게 정말 기분 좋은 소식 하나 들고 왔습니다.
바로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가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다는 것!
그동안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트로피와는 인연이 없던 손흥민 선수에게
드디어 첫 클럽 우승 트로피가 생겼습니다 👏
유로파리그 우승, 어떤 의미일까?
UEFA 유로파리그(UEFA Europa League)는
유럽 축구연맹이 주최하는 두 번째 규모의 클럽 대항전입니다.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아깝게 놓친 팀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무대인데요,
전통 있는 클럽들 간의 뜨거운 승부가 펼쳐지는 곳이기도 하죠.
2025년 결승전에서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1-0으로 꺾고 마침내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손흥민의 첫 우승! 15년 만의 감격
2009년 유럽 무대에 발을 들인 이후,
함부르크 → 레버쿠젠 → 토트넘으로 커리어를 이어온 손흥민 선수.
그동안 많은 개인 기록은 쌓아왔지만, 클럽 트로피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특히 EPL 17위로 리그에서는 챔스 진출이 불가능했던 상황에서
유로파리그 우승은 엄청난 의미를 가지죠.
유로파 우승 시 얻는 혜택은?
-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자동 진출
→ EPL 순위와 무관하게 챔스 조별리그에 직행! - 우승 상금 약 1,300만 유로 + 추가 경기 보너스
→ 경기 승리 및 성적에 따라 수익이 더해집니다. - UEFA 슈퍼컵 진출권
→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단판 승부를 펼치는 슈퍼컵 출전 자격 획득 - 구단 브랜드 가치 상승 & 글로벌 입지 강화
→ 유럽 대항전 우승 기록이 생기면 전 세계적 인지도도 크게 높아집니다.
영어 기사로 보는 손흥민 우승
<헤럴드 코리아>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습니다:
"Tottenham Hotspur's South Korean captain Son Heung-min can finally call himself a champion."
토트넘의 한국인 주장 손흥민이 마침내 스스로를 챔피언이라 부를 수 있게 됐다.
"Tottenham defeated fellow Premier League side Manchester United 1-0 in the final."
결승전에서 같은 프리미어리그 소속인 맨유를 1-0으로 제압했다.
"This was Tottenham's first continental trophy since 1984."
이는 1984년 이후 토트넘이 거머쥔 첫 유럽 대회 우승컵입니다.
📚 단어 정리:
- lift the trophy: 트로피를 들다
- tenaciously: 끈질기게
- defeat: 상대를 물리치다
- only goal: 유일한 득점
- previous incarnation: 이전 형태 (과거 버전)
손흥민 커리어 간단 요약
- 2010년 함부르크에서 프로 데뷔
- 2013년 레버쿠젠 이적
- 2015년 토트넘 입단
- 2019년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 2022년 EPL 공동 득점왕
- 2025년 UEFA 유로파리그 우승 (클럽 커리어 첫 트로피) 🎉
팬으로서 느낀 감동
우승 세레모니 때 태극기를 펼치고 트로피를 든 손흥민 선수의 모습,
정말 뭉클하고 벅찼습니다.
한결같이 팀에 헌신해온 그가 마침내 우승의 기쁨을 누리는 장면은
축구 팬이라면 누구나 기립 박수를 보냈을 순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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