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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월)부터 마비노기 모바일에 글라스기브넨 레이드의 ‘어려움’ 난이도가 새롭게 오픈됐습니다. 사실 기존의 입문 난이도는 난이도가 비교적 낮아 많은 유저들이 큰 부담 없이 클리어할 수 있었죠. 그래서인지 이번 ‘어려움’ 난이도를 기다려온 분들이 꽤 많았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입문 난이도를 플레이하면서 8인 콘텐츠 치고는 진입 장벽이 낮다고 느꼈는데요, 이번 ‘어려움’에서는 확실히 파티원의 전투력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느낌이 강해졌습니다.
직접 플레이해본 결과, 들어오는 피해량이 꽤 크기 때문에 힐러의 역할이 훨씬 중요해졌고요, 입문에서는 물약만으로도 버티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엔 지속적인 체력 회복 지원이 꼭 필요합니다.
기본 패턴 요약
- 부채꼴 패턴
입문에서도 볼 수 있는 패턴으로, 한 파티원에게 타겟 표시가 생기고 그 유저를 따라다니는 부채꼴 모양 범위 공격이 나타납니다. 이 공격은 모두가 함께 맞아야 데미지를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혼자 맞으면 타겟 유저는 즉사할 수도 있으니 꼭 주변에서 함께 맞아주세요. - 직선 돌진 → 중앙 복귀
앞으로 빠르게 돌진 후 다시 중앙으로 도약하는 패턴. 피하는 건 어렵지 않지만, 돌진을 피한 후에는 중앙에서 기다리면 안전합니다. - 개인 화염 장판 (메테오)
전투 도중 모든 파티원에게 작은 빨간 원형 장판이 따라다니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해당 위치에 메테오가 떨어집니다. 이후 불장판이 남아 지속 피해를 주게 되죠. 근접 캐릭터는 무심코 밟다가 누적 데미지로 전멸할 수도 있으니, 장판은 보스와 멀리 떨어진 곳에 유도해 생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디버프 스택 시스템
이번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보라색 디버프 스택이 쌓이는 새로운 기믹이 추가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스택이 누적되고, 그에 따라 지속 피해와 공격력이 동시에 증가하게 됩니다.
이 디버프는 글라스기브넨을 브레이크(기절) 시키면 파란색 버프로 전환되며, 공격력 상승만 남고 도트 데미지는 사라지게 됩니다.
즉, 보스의 브레이크 타이밍을 잘 활용해 스택 디버프를 버프로 바꾸는 게 핵심 전략입니다.
- 스택이 높을수록 공격력도 증가하지만 생존이 힘들어지므로 힐러의 빠른 대응이 중요합니다.
- 중반부에는 파티원에게 큰 원형 장판이 생기고, 해당 유저 주변에 디버프가 추가로 누적되는 기믹도 있으니, 이때는 보스 근처에서 맞고 빠르게 브레이크 유도하는 방식이 유리합니다.
현재 해당 레이드를 진행 중 ‘식별코드 오류’가 발생하는 현상이 있는데, 종료를 누르면 게임이 꺼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오류창을 그냥 두고 진행해야 정상적으로 레이드를 마칠 수 있습니다.
공략 조합 및 권장 전투력
- 파티 평균 전투력이 25,000 이상이라면 클리어 가능성이 높습니다.
- 힐러 또는 탱커는 1~2명 수준이 적절, 나머지는 딜러로 구성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고전투력 딜러(26,000 이상)가 다수 있는 경우에는 직업 상성보다는 개인 성능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이번에도 전설 룬은 드롭되지 않았지만, 보상은 여전히 매력적이니 매주 도전해볼 가치는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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