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10주년 완전체 컴백 총정리 - NOW Project, 향후 활동, 멤버

몬스타엑스 완전체 컴백 – 기다림 끝, 다시 여섯 명이 함께

2025년 5월 14일 정오, 몬스타엑스가 완전체로 돌아왔습니다.
데뷔 1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 여섯 명이 다시 모여 팬들 앞에 선 순간.
그 자체로 울컥했던 하루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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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처럼 돌아온 몬스타엑스

군복무와 공백기,
그리고 바쁘게 흘러간 시간 속에서 멤버들은 하나 둘 차례로 무대를 떠났지만
"언젠가 꼭 다시 뭉치겠다"는 말은 늘 지켜졌습니다.

그 약속이 현실이 되어,
몬스타엑스는 **디지털 앨범 ‘NOW PROJECT vol.1’**로 완전체 컴백을 알렸습니다.
이번 앨범은 팬들에게 ‘지금 이 순간’의 몬스타엑스를 보여주기 위한 선물 같은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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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로 다시 연결된 시간

수록곡은 모두 이전 활동곡이지만, 단순한 재녹음이 아닙니다.
군 복무로 빠져 있던 멤버들의 목소리를 다시 채워 넣었고,
녹음부터 믹싱까지 완전히 새로운 감성으로 다듬었습니다.

‘Rush Hour’, ‘LOVE’, ‘Beautiful Liar’…
익숙한 곡이지만 다시 들으면 다릅니다.
여섯 명이 모두 함께 있는 이 목소리, 그 자체가 완전체의 증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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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고백, 그리고 새로운 시작

컴백 당일 오후 7시,
몬스타엑스는 공식 유튜브 라이브로 팬들과 함께 기념 방송을 가졌습니다.
서로에게 고맙다고 말하는 멤버들,
"정말 오래 기다렸다"는 팬들의 채팅창.
그 따뜻한 분위기만으로도 이 컴백은 충분히 빛났습니다.

몬스타엑스, 10년의 여정 – 위기 속에서도 빛난 이유

2015년 Mnet 'NO.MERCY'를 통해 데뷔한 몬스타엑스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음악으로 K-POP 3세대를 대표하는 보이그룹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10년은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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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탈퇴와 군백기… 완전체는 멀게만 보였던 시간

2019년 원호의 탈퇴,
2021~2024년 사이 이어진 군복무 공백은 팀으로서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했습니다.
일부 멤버가 솔로 활동에 집중하고, 유닛 혹은 개인 브랜드를 키우는 동안
‘몬스타엑스 완전체는 더는 힘든 게 아닐까’라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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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꾸준히 쌓아온 기록

그러나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 셔누, 민혁, 형원 등은 입대 전까지 꾸준히 예능·음악 활동을 이어갔고
• 주헌과 아이엠은 솔로 앨범과 자작곡으로 새로운 음악 색깔을 보여줬습니다
• 기현은 탄탄한 보컬과 감성으로 솔로 팬덤을 확보했죠

이러한 개별 활동의 시너지는 이번 10주년 완전체 컴백의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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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의 약속, 결국 지켜낸 6인

무엇보다 중요한 건,
멤버 전원이 “우리는 반드시 다시 뭉친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군복무 이후 복귀 계획을 구체적으로 준비해 왔다는 점입니다.

오랜 시간 기다려준 몬베베(팬덤명)를 위해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념 앨범’이 아닌 의미 있는 재출발입니다.

‘NOW PROJECT vol.1’ – 몬스타엑스가 들려주는 지금의 목소리

완전체 컴백과 함께 공개된 디지털 앨범
‘NOW PROJECT vol.1’.
이 앨범은 단순한 10주년 기념 음반이 아닙니다.
이 순간의 몬스타엑스를 기록한 음악 다큐멘터리 같은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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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곡, 10년, 6명의 목소리

앨범에는 그동안 몬스타엑스를 대표해온 곡들—
‘Rush Hour’, ‘LOVE’, ‘Beautiful Liar’, ‘GAMBLER’ 등 총 10곡이 담겼습니다.

하지만 놀라운 건 그 곡들이 전부 새롭게 녹음됐다는 점.

군백기로 참여하지 못했던 멤버들의 파트를 채우고,
이제는 더욱 깊어진 음색과 감정이 깃들어
완전히 다른 곡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많습니다.

특히 팬들 사이에서는

“기현 파트에서 이어지는 셔누의 목소리에 울컥했다.”
“주헌 랩 다음 형원의 보컬이 이렇게 감미로웠나…”
같은 반응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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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콘텐츠와 함께하는 감동

몬스타엑스는 이번 앨범과 함께
뮤직비디오 대신 비하인드 영상, 녹음 현장 공개, 라이브 콘텐츠 등을 통해
‘지금 이 순간의 몬스타엑스’를 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무대가 아니라,
진짜 멤버들의 이야기와 표정을 보여주는 게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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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활동은?

이번 프로젝트는 ‘vol.1’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만큼
후속 시리즈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소속사 측도 “단발성 복귀가 아니라,
몬스타엑스의 재정비된 활동을 알리는 시작”이라고 밝혔죠.

 

여름에는 팬미팅, 하반기에는 국내외 투어도 논의 중이라고 하니
이제 몬베베는 다시 ‘여섯 명을 함께 응원할 시간’을 살게 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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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 완전체라는 말의 무게

몬스타엑스의 이번 컴백은
그냥 돌아온 게 아니라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시간을 이겨내고, 무대를 다시 만든 과정입니다.

 

10년을 함께한 몬베베에게
가장 큰 선물은 ‘지금 이 자리에서 여섯 명이 함께 있다는 사실’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