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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슈

황정음, 기획사 자금 43억 횡령해 코인 투자… “인정하고 반성 중”

by Melon.Y 2025.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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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 씨가 자신이 100% 지분을 소유한 기획사의 자금 434천만 원을 횡령하여 암호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법정에 섰습니다. 42원이 가상화폐 투자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판에서 씨는 혐의를 인정하며, 회사 성장을 위한 판단이었으나 미숙한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일부 금액을 변제하였고, 남은 금액도 부동산 매각 등을 통해 변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사건 개요

  • 피고인: 배우 황정음
  • 혐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 횡령 금액: 434천만
  • 투자 대상: 암호화폐(가상화폐)
  • 공판 일정: 공판은 2025515일에 열렸으며, 다음 공판은 8예정 

 황정음 씨의 입장

씨는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부끄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사과했습니다. 그는 "회사를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코인 투자에 뛰어들었으나, 미숙한 판단이었다"밝혔습니다. 또한, "개인 자산을 처분하여 상당 부분을 변제하였고, 남은 금액도 청산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연예계 충격과 향후 행보는?

 

연예계에 끼친 파장

황정음 씨는 다수의 히트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한 중견 배우로, 대중적 신뢰도가 높은 인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횡령 사건으로 인해 연예계 전반에 ‘투자 리스크’와 ‘연예인 도덕성’ 논란이 재점화됐습니다.

믿었던 배우의 코인 횡령… 충격이다.”
투자 실패는 개인 문제지만, 회사 자금 유용은 넘었다.”

특히 자신이 100% 지분을 가진 회사의 자금을 유용했다는 점에서 연예인-1기획사 구조의 허점지적되고 있습니다.


대중 반응과 여론

이번 사건에 대한 여론은 크게 갈래입니다.

1. 잘못은 했지만, 반성하고 있으니 복귀 가능

  • 실제 일부 팬들은 “사고는 있었지만 사과하고 변제하려는 점은 평가할 만하다”입장
  • 최근 연예계에서는 자숙 복귀 사례가 점차 늘고 있음

2. 신뢰는 무너졌다… 당분간 복귀 어려울

  • 금액이 너무 크고, 단순 투자 실패가 아니라 회사 자금 횡령이라는 점에서 선을 넘었다는 비판이 지배적
  • 배우 이미지로 상품 광고하는 사람인데 신뢰가 생명 아닌가”라는 의견 다수

향후 연예 활동, 어떻게 될까?

현재 황정음 씨는 기존 소속사에서 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검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현실적 제약이 존재합니다:

  • 방송 출연 제한 가능성 (지상파/케이블은 이미지 문제로 신중)
  • 광고·모델 계약 해지 여부 (브랜드 이미지와 직결)
  • 법적 절차 진행 (재판 결과에 따라 복귀 시점 결정)

결국 8월로 예정된 2공판 결과향후 행보를 결정지을 중요한 분기점이 전망입니다.

황정음 씨의 코인 횡령 사건은 단순한 개인 일탈이 아니라,
연예인의 도덕성과 자금 관리 책임, 그리고 1기획사의 위험성되돌아보게 했습니다.

그녀가 변제 약속을 지키고 대중의 신뢰를 회복해, 다시 무대로 돌아올 있을지는 시간과 진정성증명해야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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